2016년 3월 4일 금요일

坤 (삼화 한장경)







 
 
地라 함은 純陰의 象이니 益彖의 天施地生 大過初六의 苟錯諸地가 모두 坤地의 象이다.

母라 함은 生生作用의 陰體의 象이니 蠱의 幹母와 家人의 父母는 坤母의 象이다.

布라 함은 衆縷를 布하고 經과 緯로써 織成함이니 地가 天을 交하여 經緯의 象이 生함과 같으므로 坤에 布象을 取한 것이며 賁六五의 束帛은 坤布에 文飾을 加한 것이다.

釜라 함은 飮食을 化熟하는 器이니 坤의 胎宮은 乾의 發施를 承하여 物을 作成하는 作用이 있으므로 父象을 取한 것이오 胎宮의 鼎은 坤釜의 象이다.

吝嗇이라 함은 陰의 收斂이 過度하여 愛惜鄙嗇하는 뜻이니 坤이 純陰으로서 收斂의 過度한 象이오 同人六二같은 것이 坤의 吝嗇의 象이다.

均이라 함은 均平함이니 坤은 水土의 宜에 따라서 物을 生成함이 均平하므로 均象을 取한 것이니 謙의 稱物平施는 坤均의 象이다.

子母牛라 함은 子를 生하는 牝牛이니 離가 坤의 中氣를 受하여 牝牛의 象이 된 것이므로 離의 牝牛는 곧 坤의 子母牛의 象이다.

大輿라 함은 輿는 車底의 載物하는 곳이니 坤이 物을載하고 乾을 承하여 轉行하므로 輿의 象을 取한 것이오 大는 乾을 承함을 象한 것이며 大壯九四의 大輿는 六五 上六의 陰이 곧 坤의 象임을 表함이다.

文이라 함은 物의 相雜함이니 坤은 乾을 承하여 陽物과 陰物이 相雜하므로 文의 象이 되는 것이오 小畜大象의 文德, 革九五의 文炳, 上六의 文蔚等은 모두 坤文의 象이다.

衆이라 함은 衆은 橫目과 三人으로 되어 橫目은 數量의 條目이오 三人은 物의 多數한 象이니 이는 地上에 物의 多數한 象을 取한 것이오 師者衆也 大有衆也는 모두 坤衆의 象이다.

柄이라 함은 物을 執持하는 權柄이니 坤은 物을 含載하므로 柄의 象을 取한 것이오 謙卦가 德의 柄이 된 것은 稱物平施하는 權柄이 坤에서 來한 까닭이다.

其於地也爲黑이라 함은 火의 薰灼하는 바의 色이 黑하니 地의 中心에서 火가 炎炎히 薰灼하고 있으므로 坤의 地에 (坤에는 地와 달이 있다)黑의 象을 取한 것이오 艮九三의 薰心은 地의 中心에서 火가 薰灼하는 坤黑의 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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