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 易三才 章
易之爲書也廣大悉備 ... 道有變動 ... 文不當故吉凶生焉
이 章은 第一章의 乾確坤隤하여 사람에게 易簡을 示하고 爻는 이것을 效함이라 한 뜻을 承한 것이다.
易의 書됨은 地와 같이 廣하고 天과 같이 大하여 모조리 具備하여 天의 一陰一陽하는 道가 있고 地의 一陰一陽하는 道가 있고 人의 一陰一陽하는 道가 있으며 三才를 合하여 陰陽의 兩으로한 까닭에 六爻가되니 六이라 함은 他가 아니라 三才의 一陰一陽하는 道이다.
他는 人과 也로 되고 也는 女陰의 象이니 六은 用六의 象이 되고 用六은 곧 女陰을 用함이다. 그런데 여기에 말한 六은 三才를 兩한 六이오 用六의 六이 아니니 그러므로 六者非他라 한 것이다.
一陰一陽하는 道에는 變과 動이 있으므로 爻라하니 變動이라 함은 第一章의 變在其中 動在其中의 뜻이며 爻에 等位가 있으므로 物이라 하니 物은 前章의 時物 撰物의 뜻이며 物이 相雜하므로 文이라 하고 文이 當치 못함이 있으므로 吉凶이 生하니 이는 第一章의 吉凶見乎外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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